[K-LifeTV=주현주 기자]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종료됐다.공약을 통한 민심의 판단을 기대했던 선거는 결론적으로 동남4군에서는 상당히 무리라는 판단이다.후보자가 선출되기도 전에 어르신을 대상으로 털신,양말 등이 돌았고, 일부에서는 음식접대부터 시작됐다.여기에 유권자의 알권리 판단을 위해 지역신문사 공동으로 마련한 토론회에는 불참하는 등 유권자를 무시하는 행태가 펼쳐졌다.또 공천권을 쥐고 있는 점을 악용해 지방기초의원 등을 앞세워 과열을 불러일으켰다는 평가이다.이번 선거에서 가장 두드러진 평가는 보수의 핵이랄 수 있는 대구처럼 동
[K-LifeTV=총선취재반]민심은 냉혹했다.미호강과 금강벨트 격전지인 충청권에서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이 '정권심판'론에 힘입어 제22대 총선에서 압승했다.특히 청주 4개 선거구는 민주당 이강일(상당)·이광희(서원)·이연희(흥덕) 송재봉(청원) 후보가 모두 당선되며 싹쓸이 했다. 서원선거구의 이광희 후보는 국민의힘(이하 국힘) 김진모 후보와 시종 근소한 표차이로 접전을 벌인 끝에 승리를 안았고 청원선거구의 송재봉 후보 역시 국힘 김수민 후보와 개표 막판까지 엎치락 뒤치락한 끝에 승리를 거머줬다.검·경 리턴매치로 관심을 모은 증
[K-LifeTV=총선취재반]3번째 맞대결로 관심을 끈 충남 공주·부여·청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가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율 99.98%가 완료된 가운데 박 후보는 50.67%(6만2634표)를 얻어 정 후보(48.41%, 5만9851표)를 꺾고 승리했다. 두 사람의 표차는 3천여 표다.친윤석열계로 분류되는 현역인 정진석 후보는 박 후보에게 패해 6선 도전에 실패하며 분루를 삼켰다. 정 후보가 당선됐다면 향후 국회의장 도전이 유력시 됐었다.3번의 리턴매치 끝에
[K-LifeTV=주현주 기자] 중증장애인들이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이동편의 차량을 제공하는데 반해 관리 및 감시원이 탑승하지 않아 공명선거 시비가 일고 있다.중증장애인 이동편의 차량제공은 공직선거법 제6조 (선거권행사의 보장) 2항에 '각급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인의 투표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 거주하는 선거인과 노약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에 대해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이같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월 25일 의결을 통해 지역별로 교통편의를 제
[K-LifeTV=주현주 기자]총선이 혼탁의 도를 넘어 불법선거로 이어지고 있다는 의혹이 곳곳에서 제보되고 있다.불법선거운동 의혹은 '보은지역은 아직도 6-70년대 막걸리 고무신'선거가 재현되고 있다는 것이다.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일부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핑계로 실어나르기를 했고 이런 사실을 은연중 자기들끼리 자랑하듯 말하고 있다.또 읍내를 비롯해 외곽지역 식당을 미리 섭외하고 유권자들에게 고기와 밥,술을 대접했다는 의혹도 곳곳에서 제보되고 있다.본지에 전화를 직접 건 A 씨는 "약 20여명의 회원이 저녁을 먹고
[K-LifeTV=주현주 기자] 충북 영동군선거감시단이 호별방문 위반 제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영동군선거감시단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4시 5분부터 50분까지 모정당 후보캠프소속 관계자와 현직의원이 영동읍 모 마을 노인회장집을 방문한 것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제보자 K 씨는 "상가리 지역을 방문하던 중 낮익은 차량이 보여서 관심있게 지켜보던 중 모 정당 후보캠프 소속 관계자와 현직 군의원이 노인회장집을 방문해 40여분간 있는 것을 보고 차량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공직선거법 제106조(호별방문의 제한) ①누구든지 선거운동을 위
[K-LifeTV=주현주 기자] 동남4군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 배우자가 농지법 및 재산 축소 신고 의혹이 일고있다.의혹의 원인은 박덕흠 후보 배우자 A씨가 강원도 홍천군 구만리 B골프장 인근 농지를 불법 취득해 상당한 매매 차익보고 매각했다는 의혹이다. 최근에는 국회의원 출마를 위한 공직후보자 재산 신고 내역 중 축소 신고 의혹도 함께 제기돼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재산 신고 내역을 분석한 결과, 박후보 배우자 A씨는 현재까지도 홍천군 구만리 인근에 농지를 포함한 총 23개 필지 축구장 면적의 약 4배에 달하는 2만9142.5㎡
[K-LifeTV=주현주 기자] 오는 10일 치뤄지는 22대 총선에서 충북 동남4군의 경우 국민의힘이나 민주당 후보 누가 돼든 2년짜리 국회의원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현재 동남4군에서는 민주당 이재한,국민의힘 박덕흠 후보가 맞붙어 치열한 싸움을 펼치고 있다.민주당 이재한 후보는 과거 두 번의 출마에서 박덕흠 후보의 벽을 넘지 못하고 패배해 이번에 단단히 설욕을 벼르며 출마했다.국민의힘 박덕흠 후보는 동남4군에서 내리 3선에 성공하며 이번에 4선으로 당선되면 국회 부의장이나 상임위원장 등을 노리며 지지를 호소했다.그러나
[K-LifeTV=주현주 기자] 22대 총선 사전투표가 오늘부터 전국 3565개 사전 투표소에서 시작됐다.5일 낮 12시 현재 전국 사전투표율은 6.56%로 지난 총선 동시간대 사전투표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비례대표 투표용지는 역대 가장 긴 40번까지 51.7㎝여서 기표 후 두 번접어서 넣어야 할 정도다.오늘 사전투표에서는 최근의 정국이슈를 빗대 선관위에 투표소에 "대파를 가져가도 되는냐?"의 질문이 접수된 곳도 있고 경기도 평택시 신평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국민의힘을 뽑아달라"고 외침 50대가 경찰에
[K-LifeTV=주현주 기자] 민주당 보은옥천영동괴산 동남4군 지역위원회가 3일 '공명선거 감시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선거 감시활동에 들어갔다.지역위는 선거때마다 나타나는 금권선거 양상을 사전에 방지하고 깨끗한 선거를 통해, 유권자들이 올바른 선택을 하실 수 있도록 공명선거 감시단을 운영하게 됐다고 발족취지를 밝혔다.지역위 관계자는 "최근 특정후보쪽에서 향응과 금품을 제공하고 있다는 제보가 많이 들어오고 있어, 깨끗한 선거 분위기를 해치고 있다"며 "공명선거 감시단은 이러한 불법 행위를 반드시 찾아내고 선관위에 고발할 계획"이라
[K-LifeTV=주현주 기자]청주KBS 여론조사결과가 발표되자 동남4군 총선판세가 크게 요동치고 있다.KBS청주방송총국 조사 자료에 따르면 동남4군에서 세 번째 대결을 펼치는 민주당 이재한 후보와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는 당초 지난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여론조사에서는 박 후보가 57%, 이 후보가 23%로 큰 격차를 보였었다.드러나 오늘 조사결과에서는 박 후보는 폭락했고 이 후보는 크게 상승해 1%차 초접전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결과 아직 투표할 후보를 정하지 못한 부동층은 19%로,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K-LifeTV=주현주 기자]총선 본선거가 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는 5-6일 치뤄지는 사전투표에서 차량동원 및 금품제공 등의 선거망령이 다시 움직일 조짐이 일고 있다.이같은 이유는 최근 여론조사 결과 박빙으로 나타나며 일부 캠프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면단위별로 면책을 구성해 어르신들을 경로당 등에서 차량을 제공해 투표소까지 이동하며 차안에서 특정 후보의 기호를 손가락으로 표시하며 투표를 유도하는 등의 방법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또 일부는 각 면단위 책임자가 마을 대표를 구성
[K-LifeTV=주현주 기자]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가 지난 1일 옥천군 지역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핵심공약으로 ▲ 대전 - 옥천 광역철도 조속 추진 ( 군북역 신설 , 이원역 정차 ) ▲ 옥천역세권 40만㎡개발 ▲ 대청댐 주변에 지정된 수변구역과 특별대책권역의 규제완화 ▲ 금강수계기금의 지침 개정 및 주민지원 사업 확대 추진 ▲ 영동 ~ 옥천 ~ 보은 ~ 진천간 고속도로 조속 추진 ( 삼승 IC 신설 ) ▲ 한마음혈액원 , 해수부 항로표지 정보서비스센터 신설 유치 ▲ 고령자복지주택 300 호 공급 등을 꼽았다 .특히 박덕흠 후보는
[K-LifeTV=주현주 기자][충북 주요이슈] 1.충북선관위,박덕흠 후보 당선축하파티 참석자 3명 고발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 당선축하파티에 참석했던 3명이 고발됐다.충북선관위는 모임 주최자와 식사비를 지불한 사람,공무원이면서 참석한 소방관 등 3명을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청주지검 영동지청에 고발했다.이들은 지난 2월 27일 옥천지역 한 식당에서 친목모인괴 지인들을 불러 박 후보를 지지하는 행위를 하거나 식사비용을 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2.이런 황당한 후보가 국회의원 후보?민주당 청주 흥덕지역구 이연희 후보가 청와대를 청주로 이
[K-LifeTV=주현주 기자] 본격적인 유세활동과 함께 투표일이 다가오면서 상대당을 향한 고소고발전이 펼쳐지고 있다.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지난 30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민주당 동남4군 이재한 후보를 고발했다.국민의힘 충북도당이 밝힌 선거법 위반 혐의는 3건으로 이 후보가 지난해 12월 3일 예비후보자 등록일 전에 '더불어민주당 보은옥천영동괴산군 지역위원장 이재한'이라고 적힌 점퍼를 착용하고 선거구를 순회하며 다수의 유권자가 참석하는 행사장에 수시로 방문해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선거운동을 한 혐의이다.또 예비후보자 홍보물에 타 후보
[K-LifeTV=동남방송TV ]동남4군이 22대 총선 경합지역으로 분류되면서 처음맞은 보은유세 날 이재한 후보와 박덕흠 후보 간의 불꽃 유세대결이 펼쳐졌다.기호 1번 민주당 이재한 후보는 "지난 12년 간 동남4군민들이 선택해 준 결과가 시민단체 의정평가 최하위와 양곡법 반대로 돌아왔다. 동남4군민들의 이익을 대변하고 살펴야 하는 국회의원이 표리부동하게 양곡법은 반대하고 이제와서 농민연금제 도입을 공약으로 내걸고 있는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고 성토했다.또 " 동서횡단 철도 운운하더니 이제와서는 가칭 보은역을 들고 나와 유권자를 우
[K-LifeTV=주현주 기자]지난 25일 충북지역 방송3사 합동토론회에서 박덕흠 후보가 "ARS기기를 운영한 적도 없고 현재도 없으며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는 말과는 다르게 장비를 구입한 사실이 밝혀지며 파장이 확대되고 있다.이날 민주당 이재한 후보는 토론 중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에게 "ARS기계를 구입,운용한 사실이 있느냐"고 물었다.이런 질문에 박 후보는 “ARS 기계 구입 운용 사실 없다”고 말했다.그러나 박덕흠 후보가 관할지역인 충북 영동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정치자금 수입지출보고서에 따르면 정산항목에 2014년 5월 9
[K-LifeTV=주현주 기자]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이 허위사실 공표혐의로 지난 26일 선관위에 고발됐다.민주당 충북도당은 박덕흠 후보를 25일 열린 충북지역 방송 3사 토론회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충북도선관위에 고발했다.고발장에 따르면 방송 토론회에서 이재한 후보가 박덕흠 후보에게 "사무실에서 여론조사 기계(ARS장비)를 구입해 운용한 사실이 있느냐"고 질문했고 박덕흠 후보는 "그런 일도 그런 적도 없다"고 허위 답변했다는 것 이다.민주당이 제출한 고발장에는 박 후보가 영동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정치자금 수입지출보고서에 지
[K-LifeTV=주현주 기자]오는 4월 10일 총선이 다가오면서 각 후보간 공약발표가 봇물터지듯 이뤄지고 있다.27일 민주당 이재한 후보와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가 40분 간격으로 보은지역 공약을 발표했다.이재한 후보는 "미래로 발전이냐, 과거로 후퇴냐'를 화두로 일자리를 만들어 성장동력을 확보해 보은을 발전지역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동남4군 공통 대표공약으로는 농민을 위한 1호 민생법안으로 쌀값 안정화를 위한 양곡관리법 재추진과 국회의원직을 이용한 사익추구방지를 원천봉쇄하기 위해 이해충돌방지법 보완 및 국회법 개
[K-LifeTV=주현주 기자]충북 동남4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가 25일, 민주당의 논평에 대해 "선거를 앞두고 또다시 거론하며 정치공세를 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더불어민주당은 25일 부동산 의혹 관련 박덕흠 (국민의힘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3선) 후보를 겨냥해 책임있는 조치를 취하라고 국민의힘을 압박했다. 민주당 최민석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갖고 "재산이 약 563억원에 달하는 부동산 부자, 박덕흠 후보는 국회의원 임기 중에 가시오갈피 농장으로 위장해 골프장을 짓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