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ifeTV=박금자 기자] 보은소방서 의용소방대‘119수호천사’는 2024 보은벚꽃길축제가 진행되는 29일부터 3일간 특별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축제장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하루 8시간 동안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진행한다.
119수호천사는 의용소방대원 중 응급처치 강사 및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을 보유한 전문인력으로, 대국민 심폐소생술 교육 및 홍보를 위해 구성된 대원들이다.
보은소방서는 현재 18명의 수호천사 대원들을 운영하고 있다.
119수호천사로 활동 중인 오상미 보은여성의용소방대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필수적인 교육이다”라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숙지할 수 있도록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