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ifeTV=주현주 기자]
봄철 건조한 날씨속에 보은군 속리산면 북암리 191번지 일명 텃골에서 22일 오후 12시 45분쯤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으로 번져나갔으며 충북도 소방본부 헬기와 보은군 산림과 및 진화대원 소방공무원,경찰 등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또 인근에는 가축사육장이 있어 더욱 위험한 상황이다.
보은군과 소방당국은 현재 헬기 1대와 공무원 등을 동원해 산불 진화작업을 하고 있지만 강한 바람을 타고 계속 번지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산불진화 후 정확한 산불발생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