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ifeTV=박금자 기자]옥천 장야리 안옥자씨의 영상 자서전
"아버지가 초등학교도 보내지 않았어."
"평생 남편과 자식만 바라보고 살았지..."
"그런데 25년전에 남편이 돌아 갔어."
"군대간 아들은 아직 장가를 못갔지만 효녀 딸 덕분에 즐겁게 지내.."
"사느라 힘들었어. 죽도록 일했지"
"지금은 복지관에 다니며 친구들 만나는 재미가 아주 좋아."
우리 주변에는 평범하지만 열심히 살아 온 우리들의 부모님들이 큰 나무처럼 우뚝 서 계신다.